현대자동차가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0%로, 400만 원에서 최대 62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할인율은 생산월에 따라 차등, 기타 조건 추가 적용 불가). 지난 6월 생산한 쏠라티 스탠더드(14인승)의 경우 총 500만 원 할인, 정상가 5,582만 원 대비 약 9% 싼 5,08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열리는 쇼핑관광축제다. 현대차는 앞서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 할인 예약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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