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박소담, 마지막 병실 데이트 공개...‘애틋한 눈빛’

입력 2016-09-30 16:15  


[연예팀] ‘신네기’ 정일우-박소담의 병실 데이트가 눈길이다.

9월30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이하 신네기)’ 측은 강지운(정일우)과 은하원(박소담)의 마지막 병실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할아버지 강회장(김용건)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결심한 강지운과, 그와의 연애 사실을 들켜 하늘 집을 떠날 준비를 하는 은하원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당 스틸컷 속 강지운은 홀로 창밖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있다가도 여자친구인 은하원이 병실에 들어오자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한 모습으로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강지운이 은하원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기고 수술을 결정한 뒤, 다시는 그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은하원과의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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