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저격 ‘청순돌’ 에이핑크 메이크업 비결

입력 2016-10-04 14:00  

 
[뷰티팀]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에이핑크는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공개함과 동시에 음원차트 순위권에 곧바로 진입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서울 광진구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내며 ‘청순돌’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윤보미, 손나은, 오하영은 귀여운 이미지의 데뷔 초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국가대표 ‘청순돌’ 에이핑크의 메이크업 비결은 뭘까. 올가을 에이핑크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보자.


>>윤보미

 
윤보미는 속눈썹과 핑크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먼저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결을 완성한다. 눈 화장은 핑크색 섀도를 이용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눈이 부어 보이지 않는 톤 다운된 핑크색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펴 바르고 그 위에 진한 갈색 섀도우를 눈 점막 가까이에 발라 음영을 준다. 이때 브러쉬에 물을 묻힌 뒤 섀도우를 바르면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듯한 선명한 선을 그릴 수 있다. 그 다음 뷰러를 사용해 속눈썹 뿌리부터 끝부분까지 꼼꼼히 집은 후 컬링 마스카라를 바르며 속눈썹을 올린다.

TIP 청순 메이크업을 할 땐 볼륨 마스카라보다 컬링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볼륨 마스카라는 화장이 진해 보여 청순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손나은
 
손나은은 반짝이는 입술로 생기 있는 이미지를, 또 일자형 반달 눈썹으로 순한 인상을 표현했다. 촉촉한 입술을 위해 립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먼저 립밤을 발라 놓는다. 반짝이는 입술을 강조하기 위해선 피부는 매끈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매트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커버력 높은 파운데이션을 브러쉬에 묻혀 피부에 얇게 도포하고 파우더를 큰 브러쉬에 묻혀 가볍게 발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완성한다. 그 다음 스크류 브러시로 눈썹을 빗어 눈썹 결을 정리한 뒤, 사선 모양의 브로우 펜슬을 이용해 눈 앞머리와 중앙은 일자로 그리고 끝 부분은 동그랗게 살짝 내려 그린다. 눈썹의 빈 부분은 아이브로우 섀도우로 채운다. 발라놓았던 립밤은 면봉으로 살살 문질러 닦아내며 각질을 함께 제거한다. 이어 연한 핑크색 틴트로 입술 안쪽을 물들이듯 바르고 립글로스를 덧발라 입술에 볼륨감을 준다.

TIP 눈썹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을 빗어 올리면 화장의 지속력을 강화하고 입체적인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오하영
 
오하영는 투명한 피부 표현과 반짝이는 눈매로 청순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먼저 가벼운 피부표현을 위해 CC크림을 손등에 덜어 스펀지로 두드리며 얇게 바른다. 트러블이 있는 부위는 CC크림을 한 번 더 덧발라 가려준다. 이어 눈화장이 번지지 않도록 아이 프라이머를 눈 위에 펴 바른 후 골드 펄의 연한 갈색 섀도우를 눈두덩이와 눈 아랫부위를 연결해 바른다. 맑고 깨끗한 청순 이미지와 두꺼운 아이라인은 어울리지 않는다. 이에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인으로 눈 점막을 얇게 그린다. 마지막으로 연한 핑크 색 립스틱을 바르면 완성이다.

TIP 눈 밑 애교살 부위에 펄이 함유된 핑크색 섀도우를 바르자. 눈매가 트여 보이는 효과가 있어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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