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경매 대상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자동변속기)로, 경매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하며, 매주 금요일 마감하고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오는 7일 마감하는 1차 이벤트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4차례 실시한다. 최소 10% 싼 가격에 티볼리의 오너가 될 수 있는 셈이다.
경매 참여를 비롯해 이벤트기간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 할인품목 등 관련 내용 확인을 원하면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를 방문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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