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구형 및 신형 5시리즈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및 무이자할부 등으로 구성한 'BMW 파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BMW파이낸셜에 따르면 '5시리즈 1+1 프로그램'은 현재의 5시리즈와 내년 출시할 신형 등 총 2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5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판매가격 6,390만 원)의 경우 15%의 선납금에 월 67만 원으로 이용하고 1년 후 선납금없이 희망에 따라 신형 5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 신차도 월 60만 원대의 납입금(통합 취득세 불포함)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의 세부 제품은 추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월 35만 원으로 5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잔가보장형 운용리스, 잔존가치 52%, 선납 30%, 3년 기준, 통합취득세 포함, 자동차세 미포함)를 이용할 수 있는 월 납입금 프로그램도 있다.
'BMW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은 선납금없이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1년치 주유권(연간 주행거리 1만5,000㎞ 기준, 제품별 상이)을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1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3시리즈, 4시리즈, X1 등이다(일부 제외). 이와 함께 차값의 1%보다 낮은 월 납입금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118d 조이의 경우 월 31만 원, 320d는 월 45만 원, X1 x드라이브18d는 월 38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0% 이자율 잔가보장형 할부, 잔존가치 50%, 선납 30%, 3년 기준).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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