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제 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5~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이 회사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전국 영업사원 170여명이 참석해 상품 분석과 품평을 통해 각 제품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하반기 판매 향상과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선 제품 워크숍을 위해 경차부터 SUV까지 전 제품 18대와 주요 경쟁 제품 29대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비교 시승이 진행됐다. 시승은 신차존, 성능존, 안전존, 짐카나(Gymkhana)존 등의 주제로 구성된 구역에서 이뤄졌다.
한편, 제품 워크숍은 지난 2012년 처음 개최했다. 제품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판매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 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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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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