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10월 한달 간 태풍 '차바'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경남 장기렌터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세차 서비스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무상 점검은 롯데렌탈의 자동차 관리 전문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진행한다. 침수 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등을 확인하며 점검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남부 지역의 롯데렌터카 지점으로 렌터카를 가지고 기간 내 방문하면 된다.
피해지역 주민에게 단기렌터카 80%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 지점에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 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소비자센터(1588-12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그린카는 10월 말까지 제주, 경남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할인에 추가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그린카 모바일 앱을 통해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 홈페이지(www.greencar.co.kr)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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