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오면 피부의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름과 달리 습도가 낮아져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고 이로 인해 화장의 밀착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가 열광하는 여배우들은 사시사철 변함없이 광나는 피부를 자랑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건조한 가을에도 언제나 빛나는 그들처럼 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반짝반짝 윤이 나는 피부를 완성할 팁을 소개한다.
SKIN CARE 탄탄하게 수분막 쌓기
건조한 계절에 윤이 나는 물광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기초부터 튼튼하게 쌓아줘야 한다. 피부 바탕을 튼튼하게 만들어 줘야 이후의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도 높아진다.
스킨 케어 단계에서 먼저 스킨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결 방향대로 닦아 내 주자. 그 후 수분크림을 평소 사용량의 두 배 정도 넉넉하게 발라주자. 그 후 수분크림이 충분히 흡수 될 시간을 주어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다.
BASE MAKE UP 촉촉하고 가벼운 피부 베이스 구축
수분감 넘치는 피부 바탕을 만들었다면 다음은 맑게 빛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차례. 촉촉하게 쌓은 수분이 무너지지 않도록 베이스 제품 역시 수분이 촉촉하게 함유된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자.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관리도 함께 되는 멀티기능의 BB크림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 표현을 촉촉하고 맑게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잡티와 착색된 피부가 고민이라면 베이스는 BB크림을 사용해 얇게 마무리 하되 컨실러로 부분적인 커버를 해 주는게 좋다.
>> 뷰티 에디터의 선택
01 키엘 울트라 훼이셜 토너 밀키한 질감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정돈해주는 토너다. 살구씨 오일, 아몬드 오일 등의 식물성 보습 성분이 피부 본래의 수분 장벽을 강화해 준다.
02 크리니크 모이스처 써지 인텐스 스킨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 주고,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만들어 주는 리치한 질감의 수분 크림이다.
03 라미화장품 마귀할멈 붕대 BB크림 자외선 차단, 피부 보정, 미백 관리, 주름 관리를 한 번에 끝 낼 수 있는 멀티 BB크림이다. 얼굴에 쫀쫀하게 밀착되는 찰진 제형이 특징이다.
04 바비브라운 페이스 터치업 스틱 뾰루지나 결점 부위를 커버하는 동시에 붉은기를 진정시켜 주는 스틱 타입의 컨실러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키엘, 크리니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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