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공연을 위해 내한한 지휘자 이반 피셔와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르스에게 플래그십 세단 508을 의전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반 피셔는 헝가리 대표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명 지휘자다. 베를린 필, 뉴욕 필, 보스턴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지난 1983년 창단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세계 최정상권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함께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협연을 펼치는 마리아 주앙 피르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피아니스트다.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로 청중을 장악하는 견고하고 신중한 연주를 선보인다. 일흔이 넘은 고령임에도 정기적으로 유럽, 북미, 일본 등 콘서트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0월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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