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 꿈 키운다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봉사단과 2016 드림위드 봉사단 '예술로 공감하다'팀이 지난 8일 아동,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봉사 프로젝트는 회사 영업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SBS와 함께 지역사회봉사팀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걸 지원한다. 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이끈다.

 동그라미봉사단은 드림위드 봉사단 팀과 함께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충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작품 제작, 액션페인팅, 꿈 로고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봉사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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