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스타일엔 특별함이 있다.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 공효진(표나리)은 러블리함은 물론 가슴을 울리는 공감 연기로 로코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그의 스타일은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실제 공효진이 입고 나온 티셔츠와 가방 등이 방송 직후 완판되는 등 패셔니스타로서의 위엄을 발휘하는 것.
특히 그의 패션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취재 차 바다에 갔던 장면에서는 심플하고 귀여운 옷차림으로 주목 받았고, ‘표레옹’ 별명을 탄생시킨 선글라스는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땐 단정한 투피스 정장으로 신뢰감을 높였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거나 집에서 생활할 땐 홈웨어로 편안하게 스타일링 했다. 옷의 패턴에 따라 액세서리 모양이나 포인트 색상을 맞추는 등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공효진은 매 작품마다 ‘공효진룩’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오피스룩과 캐주얼을 오고가는 스타일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어 그의 영향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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