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미친 연기의 비결 여기 있었네

입력 2016-10-11 09:16   수정 2016-10-11 09:19


[연예팀] 조정석의 연기 비결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이화신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조정석의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조정석의 눈빛과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만든다. 이는 본 방송에서 디테일 넘치는 연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도 그는 촬영장에서의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으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복싱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틈틈이 연습하는가 하면, 박신우 감독과 끊임없는 회의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남다른 조정석은 화신의 감정선을 더욱 정밀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해 대본과 리허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진정성어린 노력들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14회 엔딩에서는 화신(조정석)이 자신의 경고에도 다가오는 나리(공효진)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표나리, 이화신, 고정원(고경표)의 양다리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0월12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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