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 이미숙, 박지영이 뭉친다.
10월1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계성숙(이미숙), 방자영(박지영)이 연애와 남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그 동안 표나리에게 계성숙과 방자영은 직장 상사이자 이화신(조정석)의 형수들, 이빨강(문가영)의 엄마들이었다. 때문에 세 사람이 사적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고 속마음을 고백하는 일이 보는 이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표나리는 자신의 속사정을 귀신같이 알아채는 탓에 두 사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인다. 계성숙과 방자영은 인생 선배들다운 화려한 말솜씨와 설득력으로 연애 꿀팁까지 전하며 세 사람이 한층 가까워지게 된다고.
한편 지난 15회 방송에서 표나리는 두 사람을 모두 사랑할 수 없다며 이화신, 고정원(고경표)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납득하지 못한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차라리 양다리를 거칠 것을 요구, 폭탄발언이 불러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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