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데렐라’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채널A 신규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첫 녹화에서 MC 김희철과 이수근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아는 형님’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싱데렐라’ 녹화 시작 전부터 남다른 궁합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에 먼저 도착한 김희철이 “수근이 형은 어디 갔냐. 왜 내 눈에 보이지 않느냐”며 애타게 찾은 것. 마침내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반짝거리는 의상을 칭찬하며 꼭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가 시작된 후에도 환상적인 케미는 이어졌다. 대본에 없는 화려한 입담으로 촬영장을 시종일관 폭소케 한 것. 패널들이 “한 두번 맞춰본 케미가 아닌 것 같다. 둘이 (사전에) 입을 맞춰본 것이냐”고 묻자 김희철은 “아니다. 우리는 이제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안다”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특히, 극강의 예능 입담과 넘치는 끼는 관전 포인트. ‘TV덕후’ 김희철은 시대를 넘나드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곡해 즉석 주크박스 역할을 하고, 강변가요제 출신인 이수근이 이를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채널A 신규 프로그램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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