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기존의 획일화되고 상업적인 디자인만 추구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들의 눈 역시 나만의 가질 수 있는 특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원하는 시대가 온 것. 또한 ‘앞으로의 디자인은 어떠한 브랜드가 시대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 역시 생기기 마련이다.
기성품을 디자인이라 하는 무늬만 핸드메이드 브랜드와 달리 오로지 진품의 디자인으로 진정한 핸드메이드 주얼리가 어떤 것임을 보여주는 브랜드 바이가미가 그 대답이다.
더불어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가미는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기업 설립 당시부터 100% 핸드메이드라는 어려운 길을 고수해온 뚝심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수많은 주얼리 브랜드가 유사한 디자인으로 판매를 시도할 때에도 1%의 특별함을 내세우며 나름의 원칙을 고수해 온 것이다.
그렇다 보니 커플링 하나에도 기성품에 비해 3~4배의 시간이 소비가 되는데 이는 제작 과정에서의 땀과 정성으로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신뢰라는 이름으로 쌓여갔다.
그 신뢰가 바탕이 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가의 스토리를 담은 나만의 주얼리가 가치를 더해주고 있는 것이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바이가미는 고객 개개인의 스토리와 감성을 담아 세공하는 과정에서의 보석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다. 시간이 걸려도 남들과 다르게 하는 것이 나의 지름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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