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 극과 극 캐릭터 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6-10-19 10:15  


[연예팀] ‘우사남’ 수애의 변신이 화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수애의 2색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컷 속 홍나리(수애)는 극과 극 캐릭터를 드러내며 ‘감정나리’와 ‘이성나리’의 격돌을 예감케 한다.  
 
수애는 강렬한 빨강 트레이닝복과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귀요미 매력을 뿜어낸다. 양갈래 만두머리를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불량수애’로 변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감선생님처럼 변신한 수애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빈틈없는 정장차림과 안경을 착용해 온몸에서 깐깐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홍나리의 내적 갈등을 그리는 신이다. 수애의 열연과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유쾌한 장면이 탄생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10월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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