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닥터 스트레인지’가 베일을 벗었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한다.
마블 멀티버스란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스토리 라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다차원의 평행 우주를 의미한다. 현실조작 및 포탈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닥터 스트레인지의 초자연적인 능력은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되며 새로운 영상 혁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 현실 ‘매트릭스’를 배경으로 인간과 기계의 대립을 다룬 ‘매트릭스’와 꿈 속에 들어가 기억을 훔쳐내고, 새로운 기억을 심어 정보를 얻으려는 자들과의 전쟁을 그린 ‘인셉션’의 비주얼을 넘어서는 화려한 영상미와 시각효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영화의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는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매트릭스’나 ‘인셉션’ 같은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마블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탄생 스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D 예매가 먼저 오픈되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10월25일 IMAX 전야 개봉한다.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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