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 고경표의 스틸컷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 공효진, 고경표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마트 장보기에 나선다.
양다리를 걸치라는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 사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던 표나리(공효진)가 고정원과 함께 장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
표나리와 고정원은 필요한 물건을 꼼꼼하게 비교하는가 하면 이불 코너에서는 침대 위에 누워보는 등 마치 신혼부부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특히 고정원에게 말을 놓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표나리가 반말하기 퀘스트까지 깬 만큼 더욱 친근해져 있을 두 사람의 데이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없이 다정한 고정원과의 데이트가 표나리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
관계자는 “17, 18회에서는 나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감정들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 그녀는 포기를 모르는 화신, 정원이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게 될 상황과 마주하게 됐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도 자각하지 못 하고 불쑥 드러나는 마음들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19월19일 오후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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