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세탄지수가 가장 높은 경유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화물복지카드를 소지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유품질 체험단 58명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1월16일까지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겐 하이세탄 경유를 체험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각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50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세탄지수는 경유의 착화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수치가 높을수록 연료 소비를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도 저감시킨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환경부가 시행한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조사에서 매년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에쓰오일 경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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