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재난 상황 시 생존 배낭 챙기는 법 배우다

입력 2016-10-20 18:20  


[연예팀] ‘마리텔’ 김구라가 생존법을 배운다.

10월22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지난주 지진 콘텐츠로 전반전 시청률 순위 3위에 올랐던 김구라가 생존 전문가 우승엽과 함께 재난 상황 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방송에서는 생존법을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스튜디오가 흔들리기 시작, 출연자들이 지진 상황 시 대처법을 제대로 수행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후반전에서 김구라는 재난 상황 시 72시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배낭 알아보기에 나선다. 특히 우승엽은 재난 시 3가지만 챙긴다면 어떤 물건을 챙겨야 하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물, 우비, 손전등을 꼽았다는 후문.

또한, 김구라는 차 안에서 지진을 만났을 경우 대비하는 법도 알아본다. 그는 제작진이 흔든 차체로 간접 지진 상황을 경험해 보며 영화 ‘터널’과 같은 유사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각종 방법을 소개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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