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근’ 김강우, 신입 특수요원으로 완벽 변신 ‘시선 집중’

입력 2016-10-21 11:09  


[연예팀] 배우 김강우가 특수요원으로 변신한다.

10월21일 공개된 웹 무비 ‘특근(감독 김건)’ 1부에서 김강우는 완벽한 수트 차림의 특수요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원칙주의자 요원 효찬 역을 맡은 그는 베테랑 요원 정봉 역의 배우 김상중과 파트너를 이뤄 괴수를 잡아 나가는 전문 특수요원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1부에서는 괴수가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효찬의 첫 임무가 그려졌다. 첫 임무인 만큼 괴수를 잡기 위해 열의 넘치는 각오를 다지지만, 괴수대신 자신의 차를 잘 지키고 있으라는 선배 정봉의 명령을 받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체불명 여인의 등장과 함께긴박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효찬은 무전기 너머 정봉의 지시에 따라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해 총을 겨눈다. 베테랑 못지않게 평정심을 유지, 주위를 경계하는 효찬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근’은 괴 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총 4부로 구성된 ‘특근’ 시리즈는 금일(21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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