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이석훈, 70세가 된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 준비

입력 2016-10-26 13:53  


[연예팀] ‘미래일기’ 이석훈이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10월27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지난 2011년 2월, 설 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만나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SG워너비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MBC가 맺어준 인연답게 부부의 첫 방송출연으로 미래일기를 택한 것.

이석훈의 아내 최선아는 발레 전공자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는 등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이른바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로맨틱한 감성과 교회 오빠 이미지로 사랑받던 이석훈이 40년 뒤인 73세로 미래여행을 떠난 가운데, 70세가 된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과거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에서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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