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경기도 양평수목원 오토캠핑장에서 '제11회 RV 오토캠핑'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제11회 오토캠핑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쉐보레 RV 소비자와 가족 400여명이 참가했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 협업해 보다 발전된 캠핑 문화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맨 손 송어잡기, 문패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쉐보레 콘서트에는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와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참석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는 매년 봄, 가을에 RV 오토캠핑을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V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누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매회 응모자수가 평균 5,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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