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치킨배달부로 변신한다.
이성경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운동밖에 모르는 한얼체대 ‘역도부 기대주’ 김복주 역을 맡았다.
그동안 작품에서 스타일리쉬한 면모를 드러냈던 그는 평범한 ‘흔녀’로 변신,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스물한 살 역도선수의 인생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성경이 분홍색 티셔츠에 ‘깔깔이’ 조끼를 입고, 치킨상자가 들어있는 비닐봉투까지 챙겨든 ‘완벽 치킨 배달 룩’을 장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카드기를 머리 위에 올리고 포즈를 연출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어깨에 치킨 봉투를 걸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복주는 자신의 역도인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속 깊은 딸이다. 그런 복주의 모습을 이성경이 잘 살려주고 있다”며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 등이 의기투합, 싱그럽고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장을 담아낼 ‘역도요정 김복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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