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썰’ 김영희, 흉가 영상 촬영 갔다가...‘소~름’

입력 2016-10-31 16:13  


[연예팀] ‘와일드 썰’이 핼러윈 특집으로 꾸며진다.

10월3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서른여덟 번째 주제는 핼러윈과 관련된 동물들을 파헤쳐보는 ‘핼러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번 방송에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뼈그우먼 자매’ 홍현희, 김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각자 디저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단 것에 중독 시키고 싶은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홍현희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공개 고백을 해 화제가 됐던 개그맨 양세형을 언급했다. 곧이어 홍현희는 양세형이 요즘 한창 바쁠 때라 단 것을 먹여 피로 회복을 시켜주고 싶다고 밝힌 것은 물론, 그와 함께 단 것을 먹다보면 자신을 예쁘게 볼 수 있지 않겠냐며 양세형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더불어 김영희는 흉가에서 직접 겪은 실화를 공개해 녹화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대학 시절 영상제작을 전공했던 그는 영상 촬영차 흉가에 가게 됐다. 촬영을 끝마친 뒤 흉가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찍고 돌아온 김영희는 나중에 현상된 기념사진을 보고 공포를 느꼈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토로했다. 알고 보니 사진에는 정체 모를 흰 점들이 빼곡하게 박혀있었고, 또한 사진 속 김영희는 한 쪽 다리가 사라진 채로 있었던 것. 이에 그는 이 사건 이후로 다신 무서운 영상을 찍지 않겠노라 다짐했다고 전해져 등골을 서늘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목이 360도로 돌아가는 섬뜩한 능력을 지닌 안경원숭이, 짝짓기 순간에 호박 화석이 되어버린 각다귀, 미각을 통째로 잃은 큰돌고래 등 핼러윈과 관련된 동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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