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자작곡 참여,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작업”

입력 2016-10-31 17:17  


[김희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레오가 자작곡 참여 소감을 밝혔다.

10월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빅스(VIXX)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라비는 “4번 트랙 ‘굿 나잇&굿 모닝(Good Night&Good Morning)’을 작업했다. 빅스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좋은 구성으로 들어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 멤버들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점점 멋있어지는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작업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레오는 “5번 트랙 ‘로맨스는 끝났다’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전에는 멤버들이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아쉬움이 남았는데 지금은 너무 잘해준다. 완벽하게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가사와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와 트렌디한 사운드의 노래로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빅스는 10월31일 자정(0시)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Kratos)’를 발매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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