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콘셉트 고갈,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달라”

입력 2016-10-31 17:35  


[김희은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혁이 콘셉트를 언급했다.

10월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빅스(VIXX)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Krato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콘셉트 고갈에 대한 물음에 엔은 “극단적인 이야기로 타잔도 나왔었다. 정말 콘셉트는 생각지도 못하게 나오더라. 저희끼리 이야기 한다. 고갈된다는 느낌은 아직 받은 적이 없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혁은 “음악의 장르나 무대의 퍼포먼스적 장르도 워낙 다양해서, 저희가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더 클로저(The Closer)’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가사와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와 트렌디한 사운드의 노래로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빅스는 10월31일 자정(0시)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Kratos)’를 발매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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