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투3’ 곽동연이 박보검의 단점을 폭로한다.
11월3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숨은 주역들인 이주혁, 한수연, 안세하, 진영, 곽동연이 출연해 꿀잼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대세남’ 박보검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소감을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이 연예계의 대표적인 ‘미담 제조기’로 손꼽히는 만큼, 이날 현장에서도 미담들이 쏟아져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극중 박보검의 최측근이었던 ‘갓병연’ 곽동연이 의외의 시각으로 박보검에게 접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동연은 “저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며 “‘완벽한 박보검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보검이) 밥 먹을 때 밥풀을 조금 흘리더라”고 밝히며, 오랜 관찰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MC들은 “본인은 안 흘리냐?”고 반문했고, 곽동연 또한 “저도 흘린다”고 인정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곽동연에 이어 한수연 역시 “(박)보검이한테 유아틱한 모습이 있다”며 폭로전에 동참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최측근들이 펼치는 ‘박보검 성토대회’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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