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죽음의 졸업파티’ 메인 예고편이 화제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렉트로닉한 느낌의 공포 스릴러 영화 ‘죽음의 졸업파티(감독 카짐 모레이크)’가 11월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죽음의 졸업파티’는 졸업 무도회를 가던 남녀 학생들이 탄 리무진이 납치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공개된 예고편은 10명의 학생들을 태운 리무진이 납치됐다는 뉴스 속보 화면에서부터 시작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누드 상태로 리무진에서 나온 남학생이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붙잡혀 “리무진 안에 범인이 있다고요!”라고 소리치는 모습과 근사한 리무진에 올라타며 행복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헬멧을 쓴 정체 모를 사람이 한 소녀를 총으로 위협하며 “날 사랑했어야 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은, 그가 왜 리무진을 납치했고 학생들을 죽이려고 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일렉트로닉한 색다른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죽음의 졸업파티’는 오는 11월10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시네마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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