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화제다.
세계적 거장 켄 로치 감독의 신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12월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목공일을 하며 살아온 다니엘이 지병으로 인해 일을 쉬게 된 가운데, 싱글맘 케이티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인 다니엘이 어딘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장면으로, 고인 물 위를 가뿐하게 뛰어 넘는 인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른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이라는 태그라인으로 ‘다니엘 블레이크’가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평범한 이웃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 ‘다니엘 블레이크’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심장 기능 이상으로 인해 일을 쉬게 되는 주인공 다니엘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보조금을 얻기 위해 고용센터를 드나들지만 고전을 면치 못한 다니엘 블레이크. 그러던 중 런던에서 아이 둘과 함께 뉴캐슬로 이주한 싱글맘 케이티를 만나게 되며 둘은 아주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우리는 늘 서로의 곁에 있었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둘에게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국내외 유수 평단의 극찬을 얻으며 2016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꼽히고 있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오는 12월1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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