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 이수근, 유세윤, 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할 때 탁재훈 앞에서 쭈구리 같은 모습을 보였던 김구라를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김구라가 당황하면서 사실을 부인하자 이수근은 “탁재훈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라며 자신이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 두 사람은 옥신각신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김구라의 기가 눌린 모습에 눈을 반짝이며 모두가 김구라를 몰아갔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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