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차예련, 추위 이겨내는 점퍼 스타일링

입력 2016-11-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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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신 기자] 초겨울의 추위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두꺼운 아우터에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 때 이른 추위가 갑작스레 찾아와 당황스럽지만 겨울을 더욱 똑똑하게 이겨내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터.

추운 겨울 날씨에 찬바람이 거세게 불어 올 때는 제 아무리 멋 내기를 좋아하는 패션피플도 온 몸이 움츠러지기 마련이다. 추위로 인해 보온만 생각한다면 패션에 둔감해 지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패션으로 알맞게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김소현


아역배우에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너무나도 예쁘게 잘 자란 배우 김소현은 tvN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옥택연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그는 아직 1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를 드러냈다.

성수동 카메라워크에서 열린 ‘파라점퍼스 16/17FW 쇼룸컨셉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한 그는 화이트 컬러의 점퍼와 함께 니트를 매치해 겨울만의 화사함을 드러냈고 이제 데님 팬츠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차예련


한 남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 배우 차예련은 최근 뷰티 프로그램인 ‘화장대를 부탁해2’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결점 피부를 가꾸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뷰티 팁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성수동 카메라워크에서 열린 ‘파라점퍼스 16/17FW 쇼룸컨셉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그레이 톤의 숏 점퍼와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활용해 여성스러움과 상큼 발랄한 무드를 동시에 어필했다.

[Editor Pick]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속부터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터틀넥은 추운 날씨의 가장 기본 아이템인 듯하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가장 위에서부터 막아준다면 어느 정도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짧은 팬츠나 스커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추위를 더욱 느끼게 되니 피하는 것이 좋고 심플한 스키니 진이나 데님 스타일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추운 날씨에도 화이트 컬러는 트렌디하면서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준다. 롱 기장의 패딩 점퍼를 활용한다면 패션피플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자라, 유니클로,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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