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철,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 폭발 예고

입력 2016-11-09 10:19  


[연예팀] ‘라디오스타’ 김희철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1월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 이수근, 유세윤,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독설로) 구라형이 범죄자가 되지 않게 잡아준다”며 ‘김국진 역할론’을 강의했다. 이후 그는 김구라의 토크 스타일을 꼬집어내며 사이다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김희철은 몇 안 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렸던 에피소드를 고백, 그는 “10년 정도 차를 탔는데 2만 3천 킬로미터를 탔다”라며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차를 처분한 이유를 밝혀, 슈퍼주니어의 큰형다운 듬직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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