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짜릿하고, 통쾌하고, 강렬한 마스터가 온다

입력 2016-11-10 16:48  

[연예팀] 영화 ‘마스터’가 화제다.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으로 화제가 된 기대작 ‘마스터’가 보도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물.

공개된 사진은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의 이병헌, 그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의 강동원, 이들 사이를 오가는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의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발산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시너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각 분야의 마스터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 특히 김우빈의 뒤를 쫓는 강동원의 날카로운 눈빛과 김우빈을 바라보는 이병헌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세 사람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암시한다.

또한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로 강동원과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할 엄지원은 당찬 카리스마로 강인한 면모를 선보이고,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황변호사 역의 오달수는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지적인 캐릭터 도전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원네트워크의 홍보이사이자 진회장의 오른팔 김엄마 역의 진경 역시 시크하고 세련된 김엄마로 완벽히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마스터’는 12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담긴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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