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매일 같이 신경 쓰며 관리해 줘야 하는 피부. 특히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뷰티 제품은 더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변화무쌍한 절기에 피부 관리가 힘들 때면 스페셜 케어로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 시간의 투자가 최고의 피부를 만든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을 것. 그중에서도 눈에 띄게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집중 관리 아이템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은 마스크팩이다.
피부 타입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으로 등장한 시트 마스크. 영양 공급, 보습 케어, 진정 관리 등 일주일에 2-3회씩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게 변화한 피부를 볼 수 있을 것. 이러한 마스크팩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마스크팩 사용 전
매일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트 마스크. 팩을 하기에 앞서 세안을 통해 피부를 정돈해줘야 한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각질제거도 병행해보자. 피부 타입별로 지성피부는 주2회, 건성피부는 주1회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하고 난 후 얼굴에 있는 물기를 닦고 스팀타월을 사용해 모공을 열어준 뒤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알갱이가 큰 스크럽제보다는 저자극 포뮬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한 후 마스크팩으로 피부 속까지 골고루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줄 것.
▶마스크팩 사용 팁
간혹 마스크팩을 밤새 얼굴에 붙이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권장 사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예민한 피부의 경우 오래 부착하면 무리한 수분 공급으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상처가 있거나 트러블 피부일 경우 마스크팩 선택을 세심하게 해야 한다.
마스크팩을 떼어낸 뒤 흡수되지 못한 에센스가 피부 표면에 남아있을 때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톡톡 두드려 흡수를 돕게 한다. 건조한 피부라면 수분크림을 한번 더 발라줘도 좋다. 사용하고 난 시트 마스크는 가급적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다른 부위에 붙이게 되면 시트로 흡수된 이물질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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