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인턴기자] 최근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3편이 연속 종영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컸듯 종방연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웠다. 열기로 가득했던 종방연 현장 속 배우들의 핫한 패션 센스를 살펴보자.
#패턴 코트로 멋을 낸 배우들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의 김하늘은 헤링본 코트와 이너를 블랙으로 통일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링을 했다. 웃고 즐기는 종방연 현장에 어울리는 T.P.O 패션을 선보였다.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순수함을 연기한 남지현.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짙은 화장과 오버핏의 체크 코트를 걸쳐 촌스러운 고복실이 아닌 배우 남지현의 모습을 보여줬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문가영은 톡톡 튀는 매력처럼 화사한 롱 코트로 시선을 빼앗았다. 그는 소박한 운동화와 청바지로 화려한 컬러의 아우터가 부담스러워지지 않게 코디했다.
#벨벳으로 현장을 따뜻하게 달군 배우들
질투의 화신의 ‘홍아나’ 서지혜가 종방연 현장에서도 빛을 밝혔다. 보드라운 소재의 벨벳 재킷을 걸친 그는 온화한 미소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세미는 쇼핑왕 루이 속 패셔니스타 ‘백마리’가 튀어나온 듯한 멋진 스타일링을 뽐냈다. 벨벳 소재의 블라우스와 롱 원피스로 런웨이를 연상케 했다.
#반듯한 댄디룩의 남자 배우들
공항 가는 길의 럭셔리 기장 신성록은 셔츠와 니트로 세련되고 간결한 패션을 선보였다. 일명 여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댄디룩 패션으로 깔끔한 느낌을 과시했다.
질투의 화신의 고경표 또한 심플한 댄디룩 선보였다. 종방연 현장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고 대표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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