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의 어떤 것’ 하석진, 이해인이 남매 전쟁을 벌인다.
이번 주,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이재인(하석진)과 수정(이해인)의 남매전쟁이 발발한다.
극중 이재인과 수정은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는 남매사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재인은 수정과의 영상통화에서 다정한 눈빛과 목소리로 통화를 이어나가며, 세상에 둘도 없는 ‘워너비 오빠’의 면모로 전국의 여동생을 둔 오빠들을 긴장케 했던 상황.
그러나 공개된 스틸컷 속 이재인은 수정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수정 역시 그의 날선 표정에도 지지 않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평화로웠던 남매 관계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수정은 이날 이재인을 깜짝 놀라게 하는 행동들로 그를 쥐락펴락 할 예정. 뿐만 아니라 그는 폭탄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반항과 패기로 똘똘 뭉친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프로 반항러’로 변신한 수정과 그런 동생 관리에 나선 이재인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수정은 사고뭉치 동생으로 이재인의 속을 제대로 썩일 전망이다. 또한 수정의 등장은 훗날 이재인과 김다현(전소민)의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인과 수정의 남매전쟁 전말이 그려질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11월16일 오후 9시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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