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차태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차태현이 11월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솔직한 입담과 다정다감한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프로케미꾼’, ‘이상형계의 1인자’로 불리는 차태현은 전지현, 송혜교, 손예진, 박보영, 공효진 등에 이어 “여배우 복 중에 최고의 복은 이번이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유정과 서현진을 언급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 이후 당당히 대세 스타로 거듭난 두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은 영화 속 특급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어진 냉장고 공개 타임에서도 시종일관 사랑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 애청자인 아내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들을 자랑하며 주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셰프들에게 아들을 위한 음식을 특별 주문해 방송 최초로 음식 포장을 시도, 아들 수찬이에게 직접 먹여주는 등 자상한 아빠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국민 사랑꾼 차태현이 선사하는 웃음빵빵 힐링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