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 레이스’,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 공개

입력 2016-11-17 15:08  


[연예팀] ‘운빨 레이스’가 베일을 벗는다.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가 11월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빠져들게 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 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와 랜드마크가 하나의 게임 판이 된다. 이상민, 김일중, 이특, 허경환, 장동민, 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 

연예인들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전진하고, 마지막 숫자에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다. 

정해진 것은 오직 한 장의 게임판과 플레이어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주사위 하나로, 순간의 선택이 출연자들을 꽃길과 흙길로 안내한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먼저 앞서고 있더라도 절대 방심 할 수 없다. 중간 중간 성공해야 하는 미션 지략과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운빨 카드가 곳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 미션과 운빨 카드는 ‘운빨 레이스’의 승패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매 장소마다 미션이 걸려 있으며 성공해야지만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션을 성공하면 운빨 카드를 획득하게 되는데 운빨 카드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어 상대팀을 살려낼 수도, 1등에서 끌어내릴 수도 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획득한 운빨 카드를 숨기기 위해 혹은 상대팀의 운빨 카드를 파악하기 위해 각종 잔머리 싸움과 전략이 난무한다고.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앞서가는 한 팀을 끌어내기 위해 두 팀이 한 팀이 되어 연합작전을 펼치는 등 상상이상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100% 운과 노력으로 모든 것을 결정짓는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는 금일(17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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