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불야성’ 속 배우들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화제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측은 11월18일 이요원, 진구, 유이, 정해인, 이호정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공개된 사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이자, 탐욕은 죄가 없다고 믿는 냉정과 열정의 화신 서이경 역을 맡은 이요원은 그동안 보여줬던 얼음여왕의 카리스마는 접어두고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진구는 극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금수저 중의 금수저인 무진그룹의 황태자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박건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그동안 보여줬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극중에서 서이경의 페르소나로 재능에 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태어냈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모태 흙수저 이세진 역의 유이.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을 밝히고 있다. 캐릭터와 어울리는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숨길 수 없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극중 서이경의 보디가드이자 만능 파이터 탁 역을 맡은 정해인은 꽃미모를 자랑하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천하그룹의 외동딸이자 철부지 금수저 손마리 역을 맡은 이호정은 극중에서 만났다하면 으르렁거리는 세진 역의 유이에게 카메라만 꺼지면 백허그를 하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은 오는 11월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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