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5’ 승준, 환자복 입고 몸져누운 사연은?

입력 2016-11-22 10:29  


[연예팀] ‘막영애 15’ 승준이 병원에 입원한다.

11월22일 방송될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 측은 승준(이승준)이 홀로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회에서 영애 어머니(김정하)에게 영애(김현숙)와의 관계를 들킨 승준은 이날 계획에도 없던 병원 신세를 질 예정. 딸의 연애소식으로 충격에 휩싸인 영애 어머니가 아닌 승준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시선이 집중된다.

승준과의 연애사실을 가족뿐만 아니라 낙원사 식구들에게도 들킨 영애는 그간 있었던 일을 수습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낸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입원하게 된 승준 간호부터 격렬하게 연애를 반대하는 어머니 설득까지 이중고를 겪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번 낙원사와의 셰어오피스 결정과 제부 혁규(고세원)의 취업으로 머리를 싸매고 있는 영애가 이번 난관을 어떤 식으로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수민(이수민)은 순진한 수환(정수환)의 반응에 재미있어하며 골탕 먹이는 모습을 보인다. 수환은 수민이 동혁(조동혁)을 마음에 두고 유혹한다고 착각해 수민의 접근을 막는 것.

특히 화려한 옷을 입고 출근한 수민은 수환에게 “이 옷을 입은 모습을 본 남자 중 나에게 넘어가지 않은 남자가 없다”며 동혁을 유혹할 것처럼 협박, 이날 연하남 수환을 쥐락펴락 휘어잡는 ‘쎈 누나’ 수민의 또 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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