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힙합의 민족2’ 하이라이트 가문이 굴욕을 맛봤다.
11월22일 방송될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2차 미션의 시작을 앞두고, 가문 간의 치열한 기 싸움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시작부터 많은 도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하이라이트 가문(레디-팔로알토-G2)은 참가자를 영입하는 1차 미션에서 번번이 다이아몬드 부족으로 크루 영입에 실패, ‘최약체 가문’으로 꼽혔다.
반면 하이라이트 가문처럼 다이아몬드 기근에 시달렸던 스위시 가문(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은 막바지에 문희경, 틴탑 창조 등을 영입하며 전세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이라이트 가문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는 1차 미션에서 유일하게 4명의 크루만을 영입한 하이라이트 팀은 “인원과 상관없이 가문의 신념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G2는 다른 가문의 평에 발끈하며, “우리 가문은 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 완전 자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2차 미션은 ‘1대1 데스매치’로, 각 가문에 영입됐던 참가자들이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로 랩 배틀을 펼친다. 두 사람 중 한 명은 무조건 떨어져야하는 서바이벌이기에 크루를 한 명 적게 뽑은 하이라이트 가문이 불리할 수 있는 상황.
과연 하이라이트 가문은 ‘최약체’의 오명을 딛고 2차 미션에서 반전의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금일(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