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와일드 썰’ 사유리가 프로 혼밥러에 등극한다.
11월28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마흔두 번째 주제는 동물과 인간의 천차만별 가족의 모습을 만나보는 ‘혼족의 탄생’이다.
최근 녹화에서 사유리는 혼밥 레벨 테스트 도중 자신의 혼밥 능력을 과시했다. 출연진 대부분이 레벨 5에 그친 가운데, 사유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혼자 찾아가는 레벨 7에 해당됐던 것.
사유리는 이에 대해 “크리스마스나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혼자 레스토랑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일 때 레스토랑에서 해주는 생일 축하는 받지 않고 혼자 조용히 먹고 왔다”며 혼밥의 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출연진 각자 셰어하우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송은이는 셰어하우스에서 사유리와 함께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사유리는 그의 고백을 듣자마자 자신은 집을 굉장히 더럽게 쓴다고 전해 송은이를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SNS 속 깨끗한 집의 모습은 사진에 나올 부분만 치운 다음에 찍어서 그런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사유리의 솔직한 발언에 송은이는 그냥 혼자 사는 게 낫겠다며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그밖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동물의 왕 호랑이와 사자, 자신의 영역을 사수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천산갑, 이와 반대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동물들의 대가족 생활 등 가족과 관련된 동물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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