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주결경, “오디션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

입력 2016-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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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이오아이 전소미, 주결경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JTBC ‘비정상회담’에는 아이오아이(I.O.I) 멤버 전소미와 주결경이 게스트로 출연, ‘세계의 서바이벌’에 대한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주결경은 이날 안건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다시 참가한다면 더 잘할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면 전소미는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을 두 번이나 겪었다.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1등이라 아쉬울 게 없는 입장 아니냐”며 추궁을 했다는 후문.
 
두 게스트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멤버들도 ‘10억 원의 우승 상금’을 가정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을 놓고 ‘참가파’와 ‘불참파’로 의견이 나뉘었다. 기욤은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거액의 우승 상금에 눈을 반짝였고, 오오기는 “다들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난 승부욕이 엄청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멤버들은 멕시코의 ‘저주받은 오디션’부터 마크가 소개한 미국의 황당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각국의 오디션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치열한 경쟁 때문에 벌어진 사건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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