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연복, 사제지간 한판 승부 결과는?

입력 2016-11-28 17:59  

[연예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과 이연복의 사제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2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올려준 ‘방청 신청자들이 가장 많이 따라한 요리 BEST5’가 공개됐다.

김풍의 요리가 전문 셰프들의 요리보다 상위권에 랭크돼, 과연 2년 간 가장 많이 성장한 김풍이 어떤 안주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오늘 20년 만에 머랭치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승부수를 띄웠다. 김풍은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둘 중 누구의 응원석으로 이동할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자신감 넘치는 김풍에 대해 이연복은 “김풍은 이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며 김풍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정준하가 “스승님은 겸손한데 제자가 거만하냐”고 정곡을 찔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결이 시작되고, 김풍이 예상을 뒤엎는 요리과정을 연이어 선보이자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물론 지켜보던 셰프들까지 놀라워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복은 20년 만의 머랭치기는 물론,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어떠한 요리를 완성했을지, 2주년 특집 사제대결의 결과는 11월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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