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명세빈이 김승수의 비밀을 알게 된다.
11월29일 방송될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명세빈(이하진 역)이 김승수(차도윤 역)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 1회 방송에서 도윤(김승수)은 하진(명세빈)에게 반지와 꽃다발을 주며 달달한 프러포즈를 했고 결혼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그런 가운데 하진이 도윤 아버지의 첩 화란(조은숙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문을 더하고 있다.
극 중 화란은 도윤 아버지 덕배(정한용)의 첩으로 도윤이 아닌 자신의 아들 태윤이 LK그룹을 물려받길 원한다. 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아닌 도윤이 배경 좋은 민희(왕빛나)와 결혼하는 것을 마땅치 않아하고 있는 상황.
이에 그는 도윤의 엄마 말순(김보미)에게 찾아가 백지수표를 주며 호적 서류를 정리하라고 협박까지 했고, 그 자리에서 하진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하지만 여기에 성이 차지 않는 화란은 직접 하진을 찾아가고 의도치 않게 그가 몰랐던 도윤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늘어놓는다고. 이에 하진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고 해 화란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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