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탄생’ 정상훈, 느끼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

입력 2016-11-30 17:13  


[연예팀] 정상훈이 ‘유부녀의 탄생’에 출연한다.

SBS플러스 새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는 요즘 대세인 정상훈이 출연, 윤승아의 웨딩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등장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극중 정상훈은 ‘유부녀의 탄생’ 주인공 영희(윤승아)의 신부화장을 담당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활약한다. 그는 영희와 화장 스타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특유의 느끼함과 익살스러움을 드러낸다. 드라마를 시트콤처럼 만들어버린 정상훈 덕분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어 정상훈은 영희가 볼터치 컬러를 수정해달라는 요구를 하자 어금니를 꽉 물고 욕을 할듯 말듯하며, 현실적이면서도 이중적인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고.
 
또 정상훈 외에도 배우 송재희, 유소영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예상치 못한 역할로 등장하며 드라마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준비의 리얼한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결혼준비에 실제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비부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SBS플러스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은 오는 12월9일 오전 11시부터 1~4회, SBSfunE 정오(12시)부터 1~4회, 네이버에선 12월6일부터 매주 화~목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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