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두 사람 꽃길 걷게 해주세요~

입력 2016-12-05 09:19  


[연예팀] ‘우사남’ 수애, 김영광의 스틸컷이 눈길을 끈다.
 
12월5일 방송될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13회 방송을 앞두고 홍나리(수애)와 고난길(김영광)의 애틋하고 달달한 스킨십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2회 엔딩에서 홍나리는 고난길 때문에 죽은 줄 알았던 친부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고난길은 다다금융의 약점이 될 비밀장부를 찾기 위해 정면승부를 펼친 상황. 특히 고난길이 머리 부상을 당하며 쓰러져 그의 생사에 문제가 없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수애와 김영광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광은 있는 힘껏 수애를 끌어안아 자신의 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고 있다. 그의 와락 포옹에 울컥한 듯 눈가가 촉촉해진 수애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김영광의 어깨에 머리를 베고 잠이 든 수애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수애, 김영광은 서로 기대어 잠이 들었는데, 행복한 꿈을 꾸는 듯 미소 짓고 있어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처럼 달달한 기운이 감도는 두 사람의 모습에 과연 이들이 다다금융과의 악연을 끝내고 ‘꽃길 행진’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금일(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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