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모아나’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가 선사하는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16년 디즈니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모아나’는 ‘신비한 동물사전’과 ‘얼라이드’같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누적 수익은 약 119,888,330불에 달한다.
또한, 프랑스, 러시아, 멕시코, 영국 그리고 스페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모아나’는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97%를 유지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상위 10개의 작품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아우이 크라발호)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드웨인 존슨)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내용으로, ‘인어공주’와 ‘알라딘’의 감독을 맡았던 명콤비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가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모아나’는 2017년 1월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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