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소닉’이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5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기록에 따르면 영화 ‘슈퍼소닉(감독 매트 화이트크로스)’은 개봉 2주차 주말 좌석 점유율 20%를 넘기며,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슈퍼소닉’은 현저히 적은 40개 미만의 스크린에서 개봉했지만, 뮤지션에 대한 단순 회고록이 아닌 잘 만든 음악 다큐멘터리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포털 사이트 및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슈퍼소닉’은 밴드 오아시스의 해체 이후 처음 제작된 다큐멘터리로서, 콜드플레이와 롤링스톤스의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이언 듀리의 전기 영화 ‘섹스 앤 드러그 앤 로큰롤’을 연출했던 맷 화이트크로스가 감독을 맡았고,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전기 영화 ‘에이미’를 프로듀싱했던 제임스 게이-리즈가 프로듀서를 맡아서 화제다.
한편, 오아시스의 결성 과정부터 무려 260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넵워스 공연까지의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작품인 영화 ‘슈퍼소닉’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씨네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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